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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골프]테일러메이드, 신형 M1 드라이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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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코리아가 모든 골퍼들에게 최상의 튜닝으로 최대 비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클럽, 'M1 드라이버 및 페이웨이 우드, 레스큐 시리즈'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M1 드라이버는 멀티소재 설계의 M에서 클럽 이름을 채용했다. 이 멀티소재 설계를 통한 비거리 향상이 이번 M1시리즈의 핵심 포인트이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T-트랙 튜닝 시스템은 정교한 셀프 튜닝을 제공, 최상의 설정으로 최대 비거리를 제공한다.

M1 드라이버는 솔 부분에 삽입한 T자 모양의 슬라이딩 트랙인 T-트랙 튜닝 시스템을 통해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볼의 구질과 탄도를 조정하여 자신의 스윙 스타일에 맞게 셀프튜닝이 가능하다. 좌우로 조정 가능한 전방 트랙 시스템은 무게추(15g)의 위치에 따라 볼의 구질을 조정할 수 있다. 힐 방향으로 이동시키면 드로우 샷을 만들어 낼 수 있고, 반대로 토우 방향으로 이동시키면 페이드 샷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또한 가운데 위치시키면 직선 방향으로 볼을 보낸다. 위아래로 조정 가능한 후방 트랙 시스템은 무게추(10g) 조정을 통해 탄도와 스핀을 조절할 수 있다. 페이스 방향인 로우(LOW)로 이동시키면 볼은 낮은 스핀과 낮은 탄도를 그리며, 반대 방향인 하이(HIGH)로 이동시키면 볼은 높은 스핀과 높은 탄도를 그리며, 관용성을 최대로 높일 수 있다.

로프트 각 조정 기술로는 +/-2° 범위에서 총 12가지의 로프트 각으로 조정할 수 있다. 로프트 각을 올릴수록 클럽 페이스는 닫히고, 로프트 각을 내릴수록 클럽 페이스 각이 열린다.

M1의 헤드 체적은 높은 관용성과 티샷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460cc와 날렵한 디자인으로 적은 공기저항과 낮은 스핀량으로 긴 비거리를 제공하는 430cc, 2가지로 선보인다. 로프트는 총 2가지( 9.5도, 10.5도)로 출시한다. M1 드라이버 소비자가격은 69만원.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