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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목 통증, 텍사스 구단 "심각하지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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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14일(한국시각)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막판 목 통증을 호소했다. 그로 인해 추신수는 9회초 수비에서 드류 스텁스와 교체됐다.

텍사스 구단은 "추신수가 목에 뻐근함을 호소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오클랜드전에서 4타수 3안타(1홈런) 1볼넷 2타점 3득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텍사스가 12대4로 승리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