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의 iSNS 폴라(Pholar)가 14일 이용자들의 상황을 이미지/영상으로 재치있게 표현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소통하는 '폴라 짤 페스티벌'을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폴라는 지난 7월, 인터넷 이용자들 사이에서 '짤', '짤방'으로 소통되는 재치있는 콘텐츠를 보다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카메라 기능을 강화하고, 특히 움직이는 이미지 콘텐츠('움짤')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루픽' 기능을 선보였다.
루픽 기능 적용 이후 '움짤' 콘텐츠 수는 기존 대비 3배 이상 증가, 일 최대 게재량은 100%상승하는 등 이용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활용 또한 다양하다는 점에 착안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는 게 네이버 측의 설명이다.
이벤트에 참가하고자 하는 이들은 오는 27일까지, 새로 제작하거나, 보유하고 있는 개성넘치는 콘텐츠를 '#짤'(이미지), '#움짤'(움직이는 이미지) 태그로 폴라에 포스팅하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폴라는 참가자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하고, '루픽' 기능을 활용해 참여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카메라, 태블릿 PC 등 풍성한 추가 상품도 제공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폴라는 관심사 소통 뿐 아니라, 편안하고 재미있는 사진을 공유하는 새로운 소통 창구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더 재미있는 이미지를 보다 손쉽게 제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능 및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