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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원걸 예은, '토론왕' 타일러와 의견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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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기욤 패트리가 원더걸스 예원에게 '깜짝' 고백했다.

11일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재앙의 시작, 환경오염'을 주제로 12명의 비정상 대표와 게스트로 출연한 원더걸스 예은, 혜림이 이야기를 나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지 않는다'는 청년의 안건에 대해 이집트 대표 새미 라샤드는 "현재 세계 환경오염이 심각하기 때문에 개개인의 환경보호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고 주장했다. 이에 원더걸스 예은은 "개개인이 환경보호를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이 아직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강력하게 반박해 뜨거운 토론을 예고했다. 예은의 주장을 들은 미국 대표 타일러는 "기업을 움직이는 건 개개인이기 때문에 개인의 움직임이 성행되어야 한다"고 다시 반박해 타일러와 예은의 의견 대립을 보였다.

한편,대화를 나누던 중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는 원더걸스의 데뷔일 등 원더걸스에 대해 모르는 게 없음을 밝히며 오랜 팬임을 증명했다. 또한 기욤은 "원더걸스 멤버 중 평소 예은을 정말 좋아한다"고 고백해 예은과 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해 이목을 끌었다.

방송은 14일 11시.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