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허민
'출발드림팀' 허민이 종합 장애물 경기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허민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발 드림팀' 여자 김병만된 허민. 1등했어요. 상품으로 받은 운동기구 열심히 할께요. 같이 출연한 머슬퀸들 너무 너무 날씬이들이야"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이 최종 우승을 차지한 사실이 믿기지 않는 듯 한손으로 머리를 댄 채 미소를 짓고 있는 허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한 손으로 운동 기구를 꽉 취고 있는 허민은 몸매가 드러내는 의상을 입고 탄탄하면서도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어 시선이 집중됐다.
앞서 이날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여자최강자전 2탄 종합 장애물 5종 경기가 방송됐다.
이날 종합 장애물 경기에 첫 도전한 허민은 순식간에 1단계를 통과한데 이어 탈락자가 속출하는 2단계 코스를 놀라운 속도로 통과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3, 4단계 역시 뛰어난 균형감각으로 속도를 줄이지 않고 완주에 성공했다.
특히 허민의 완주기록은 57초30. 기록을 본 MC 이창명은 "정말 대단하다. 이 기록은 김병만의 기록과 비슷하다"며 감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