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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생방송, '높은음자리' 정체는 김예원 "너무 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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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생방송

'복면가왕' 첫 대결 무대에서 '달아달아목소리가달아'가 승리했다.

8명의 복면 가수가 11일 오후 방송된 MBC '특별 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에서 경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에 등장한 이들은 바로 '달아달아목소리가달아'와 '내머릿속의높은음자리'. 두 여성 보컬은 아바의 '댄싱퀸'을 열창했다.

이들의 무대에 김구라는 '달아달아목소리가달아'는 김보아로, '내머릿속의높은음자리'는 김예원으로 추측해 궁금증을 더했다.

3분간의 생방송 집계가 발표됐고 1라운드 진출은 '달아달아목소리가달아'가 차지했다.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내머릿속의높은음자리'는 박진영의 '허니'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그녀는 바로 배우 김예원이었다. 그는 "너무 떨렸는데 호응해주셔서 감사했다"라며 소감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특별 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은 상암 MBC 1주년을 맞이하여 열리는 한류문화축제 'DMC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이번 특별 편성으로 '딱 너 같은 딸', '리얼스토리 눈', '세바퀴'는 결방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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