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AG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뉴 911 카레라를 세계 첫 공개한다.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스포츠카의 새로운 세대는 혁신적인 수평대향 바이터보 엔진과 업그레이드된 섀시, 그리고 신형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와 함께 데뷔한다. 포르쉐는 오는 15일 11시 5분 (중앙 유럽 표준시) 3번 홀 포르쉐 스탠드에서 개최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새로운 스포츠카를 대중에게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프레스 컨퍼런스는 http://porsche.gomexlive.com/을 통해 독일어와 영어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911 카레라의 새롭게 개발된 엔진은 40여년 동안 경주용은 물론 양산용 스포츠카로 완벽성을 자랑해 온 터보 엔진의 경험에 이어, 성능, 운전의 재미, 연비 효율성에서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한다. 911 카레라는 370마력(272kW), 911 카레라 S는 420마력(309kW)의 파워를 자랑한다. 두 모델 모두 20마력(15kW)씩 향상됐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