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의 아내인 배우 송지수가 붕어빵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송지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뽀로로야 엄마야?! 여자아이처럼 보이라고 빨간 핀도 꽂아줬는데 엄마랑 사진 좀 찍어주라. 아빠 닮아가지고 진짜 치사하다. 장조아. 귀염댕이 장조아. 난 그냥 아줌마. 모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지수는 딸 조아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한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 힘든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미모를 뽐낸 송지수와 머리에 큰 리본을 달고 멍하니 카메라를 응시하는 조아의 깜찍한 매력이 돋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장범준과 송지수는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고, 그해 7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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