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2016 신입선수선발회 개최에 따라 참가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
고교 졸업, 대학 졸업 예정선수, 대학 재학 선수, 실업팀 소속 선수는 대한농구협회를 통회 일괄 접수를 받고 일반인 자격의 선수는 개별 접수를 해야 한다.
일반인 신청자는 대한농구협회 등록 선수가 아닌 고교 졸업 예정자, 고교 졸업 선수 대상이며 해외에서 활동한 선수도 신청할 수 있다.
일반인 신청자는 선발회 참가 신청서, 경기 기록, 자가 신체 진단서, 최종 학력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참가자 신청 접수는 15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jinhee@wkbl.or.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확률 추첨 방식으로 지난 시즌 정규리그 성적 역순에 따라 6위팀 6개, 5위팀 5개, 4위팀 4개, 3위팀 3개, 2위팀 2개, 1위팀 1개로 총 21개의 구슬을 넣고 순위를 추첨해 선발한다. 구단별로는 KDB생명이 28.6%, 하나외환 23.8%, 삼성생명 19%, KB스타즈 14.3%, 신한은행 9.5%, 우리은행 4.8%의 확률을 가지게 된다.
이번 신입선수 선발회는 10월 27일이 열린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