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김정은이 배우 이동욱과 내일 10일(목) 진행되는 제 1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 MC로 발탁되어 뛰어난 진행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드라마 부분 세계 최대 시상식으로 전 세계 드라마 산업 발전과 문화콘텐츠 가교 역할을 해내고 있는 글로벌한 축제다. 이에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김정은과 훈남 배우 이동욱이 MC로 확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김정은은 영화, 드라마를 넘어 MC로 활약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그녀는 SBS '김정은의 초콜릿'이라는 음악 토크쇼를 비롯해 지난 제47회 대종상영화제에서 MC로 뛰어난 언변을 입증한 바 있어 그녀가 이끌어갈 이번 시상식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오랜만에 MC를 맡게 된 김정은은 파트너 MC로 배우 이동욱과 함께 진행에 나설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때문에 선남선녀 두 MC가 선보일 눈부신 케미와 환상적인 호흡에도 이목이 더욱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김정은 이동욱이 MC 호흡을 펼칠 제1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는 내일 10일(목) 상암문화광장에서 개최되며 밤 11시 15분에 MBC와 중국 유명 스트리밍 서비스 '망고 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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