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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아나운서 못지않은 차분한 자태 '단아함의 표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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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은의 대기실 현장 사진이 포착됐다.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많은 남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지은이 귀여운 매력이 한껏 느껴지는 대기실 사진을 공개해 온라인상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지은은 메이크업을 받으며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띄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하나로 깔끔하게 올려 묶은 머리와 정장 옷차림이 단아한 기품을 더하고 있다.

이날 자신이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 브랜드의 행사에 참석한 오지은은 행사가 끝난 뒤에도 자신을 보러 와준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먼저 악수를 건네는 등 친절함을 잃지 않아 외모만큼이나 아름다운 성품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지은은 지난 1월 종영한 MBC<소원을 말해봐>에서 회사 공금 횡령범이라는 누명을 쓴 남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주인공 '한소원' 역을 맡아 지고 지순한 모습부터 애절 눈물연기까지 선보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