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리스트 정동하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동하는 오는 12일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성남 피크닉 콘서트' 에서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정동하는 지난 7,8월 도심 속 자연 공간에서 즐기는 '성남 파크콘서트'에도 출연해 2만여 관객과 함께 뜨거운 무대를 만들었다. 열광적인 환호와 박수 갈채를 받았던 정동하는 이번 공연에서도 관객들과의 뜨거운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정동하에 이어 10월에는 전인권의 단독 무대가 펼쳐질 예정에 '성남 피크닉 콘서트'에 대한 기대가 더욱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 측은 "정동하의 뜨거운 무대를 도심 속 자연공간에서 함께 즐길 수 있을것"이라며 "만반의 준비를 다해 찾아갈테니 많은 기대와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005년 보컬리스트로 가요계에 첫 걸음을 내딛은 정동하는 그 동안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통해 다채로운 팔색조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첫 솔로앨범 '비긴 (BEGIN)'을 발표해 'If I', 'Falling Falling' 등을 히트시키며 솔로가수로 입지를 확실히 자리매김 했고,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았다. 올해에는 2015년 데뷔 10년째를 맞이하며 데뷔 이후 가진 첫 전국 투어 콘서트 '2015 정동하 전국투어 콘서트 #JUNGDONGHA_CON' 고양, 부산, 수원, 대구, 김해, 인천, 광주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