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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박세리, 웨딩드레스 자태 '평소 모습과 완전 딴판' 청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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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박세리

골프여제 박세리가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공개된 그의 드레스 자태가 눈길을 끈다.

박세리는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 계정을 통해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박세리는 골프웨어가 아닌 드레스로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그의 건강한 체구와 매끈한 피부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세리는 9월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 "왜 내 짝은 없냐"고 말했다.

이날 박세리 아버지 박준철은 "주변에서 나보고 세리를 시집 안 보낸다고 하는데 뭐라고 할 말이 없다. 본인이 알아서 하는 것이기에 억지로 가라고 할 수는 없다. 일이 많으니까 지금은 결혼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세리는 "아빠가 그렇게 이야기하면 나보고 가라는 거냐 말라는 거냐. 결혼할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내 짝이 안 나타났으니까 결혼을 못한 것 뿐이다. 다들 짝이 있는데 왜 내 짝만 없냐"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