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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쉽게 균형잡힌 영양공급…상하목장 베이비요구르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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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의 유아 전용 요구르트 '상하목장 유기농 베이비 요구르트'가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들이 두뇌발달에 꼭 필요한 균형 잡힌 영양공급을 손쉽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독일의 생체학자 스캐몬(R. E. Scammon)의 성장곡선에 따르면 아이의 두뇌는 0~6세에서 90% 이상 발달하며 생후 24개월 사이에서 급격한 성장 속도를 보인다. 키처럼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발달 속도는 더 빠르다.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우리 아이 '두뇌발달 골든 타임,' 꼭 필요한 영양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발달이 더뎌지기 때문에 필요한 영양소를 적절한 비율로 공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시기에는 신경세포, 특히 뇌신경세포의 발달에 필수적인 지방을 총 열량의 50% 이상으로 공급해야하며, 뇌와 근육형성에 꼭 필요한 단백질의 섭취도 필수적이다.

상하목장 유기농 베이비 요구르트는 매일 모유 연구소가 '한국인 영양 섭취기준'을 고려해 0~24개월 성장기 아이에게 꼭 필요한 지방과 단백질1.8 : 1의 똑똑한 비율을 반영해 만든 게 특징이다. 두뇌발달에 꼭 필요한 지방과 단백질의 비율을 고려하여 필수 영양소를 꼭 필요한 만큼 챙길 수 있게 했다. 아이들이 단계별로 이유식을 접하듯, 월령별 발달상황을 고려한 과학적 설계를 통해 6개월 이상의 아이는 1단계 플레인, 12개월 이상의 아이는 사과&당근의 2단계로 구분해 아이들의 성장발달과정에 가장 적절한 영양성분을 공급하도록 돕는다. 간편하고 건강한 이유식으로 활용이 가능한 셈이다.

정지아 매일모유연구소장(박사)는 "생후 만 2세까지는 성장발달 및 건강, 특히 두뇌발달에 매우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에 적절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해 성장발달 등에 지연이 생기면 그 이후에 따라잡기가 힘들다"며 "24개월까지의 아기들의 경우 일반적인 상식과는 달리 지방 섭취가 많이 필요하여 영양 섭취 비율이 어른과는 달라 아이 성장기에 적절한 영양공급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 상하목장 유기농 베이비 요구르트는 청정자연에서 건강하게 자란 젖소가 만든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를 원료로 사용, 유산균 또한 엄선해 적용했다. 상하목장 유기농 베이비 요구르트는 1단계 플레인(6개월~) 850원, 2단계 사과(12개월~) 2종으로 출시, 전국 대형 마트 및 할인점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