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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쏘우, KIHL 플레이오프 '네이밍 스폰서'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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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액션캠 브랜드' 아이쏘우(I-SAW)가 한국독립아이스하키리그(KIHL) 플레이오프 네이밍 스폰서에 선정됐다.

'인빅투스 후원 2015 제니스 KIHL 아이쏘우컵 파이널' 시리즈가 5일 결승 1차전 경기를 시작으로 서울 고척동 제니스링크장에서 치러진다. 2시즌 연속 'KIHL 공식 스폰서' 아이쏘우는 지난 시즌 에어캐나다에 이어 새롭게 플레이오프 네이밍 스폰서의 주인공이 됐다. 아이쏘우는 KIHL 플레이오프 경기 이후 가려질 MVP상과 각 포지션별 베스트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액션캠 1대를 부상으로 전달한다.

아이쏘우는 KIHL 전 경기 영상 제작을 지원해주고 있다. 카메라 6대를 활용해 다양한 각도에서 아이스하키 종목 특유의 다양한 득점과 격렬한 체킹 장면이 촬영되고 있다. 또 이벤트 경기에서는 직접 선수에게 카메라를 착용하여 보다 더 생생한 장면연출을 해오고 있다. 아이쏘우 카메라로 촬영한 KIHL 전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은 KIHL 유투브 페이지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아이쏘우 임창섭 대표는 "스피디함과 격렬한 체킹 등 아이스하키의 매력과 멋진 경기 순간의 장면을 아이쏘우를 통해 매주 영상으로 제작되고 있어 후원의 효과에 만족감을 느낀다. 2015 KIHL 플레이오프 네이밍 후원사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계속해서 발전하고 좋은 선수들을 육성하는 독립리그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5 KIHL 아이쏘우컵 파이널'은 정규리그 1위 인빅투스 웨이브즈와 2위 스켈리도 타이탄스와의 3전 2선승제 방식의 챔프전을 치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