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미디어 대표 아티스트 카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허영지)가 9월 한 달간 카라시아(KARASIA) 투어를 진행한다.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매년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매회 성공적인 공연을 선보인 그룹 카라의 투어 콘서트 '카라시아(KARASIA)'는 올해로 4번째를 맞이했다.
9월 1일 오사카 Zepp 난바 오사카에서 시작된 'KARA 4th JAPAN TOUR 2015 KARASIA(2015 카라의 네 번째 일본 투어 '카라시아')'에서는 오프닝 곡으로 'Thank you Summer Love'를 선보이며 초반부터 콘서트 장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어 올렸다.
카라의 리더 박규리는 "오사카 팬들의 분위기가 너무 뜨거워서 힘이 난다"고 밝히며 일본 팬들에 대한 감사인사도 빼놓지 않고 전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카라는 이번 투어 콘서트에서 각자의 매력이 넘치는 솔로 무대와 대표곡 '미스터', '제트코스트 러브', '고고섬머'는 물론 지난 5월 발매된 12번째 싱글 앨범인 '썸머직', '썬샤인', '미라클' 등까지 준비하며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에 따르면, 2015년 카라의 '카라시아' 투어 콘서트는 9월 한 달간 오사카를 시작으로 나고야, 히로시마, 후쿠오카 등 7개 도시에서 총 13회 투어 공연을 펼치며 도쿄를 마지막으로 '카리시아' 투어 콘서트의 대막을 내릴 예정이다.
한편, 카라는 최근 7번째 미니앨범 '인러브(In Love)'활동을 마무리하고 개인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멤버 구하라는 7월 솔로 앨범 '알로하라(ALOHARA)'를 발매.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