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57위를 기록했다.
FIFA는 9월 FIFA랭킹을 3일 발표했다. 8월 54위였던 한국은 3계단 떨어진 57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국가 가운데서는 이란(40위)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순위다. 일본은 한국의 뒤를 이어 58위를 기록했다. 호주가 61위로 그 뒤를 이었다. 북한은 126위를 기록했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에서 한국과 같은 G조에 속한 나라들은 모두 100위권을 넘겼다. 쿠웨이트가 127위, 레바논이 133위, 미얀마가 162위, 라오스가 174위를 기록했다.
아르헨티나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벨기에, 독일, 콜롬비아, 브라질, 포르투갈, 루마니아 순이었다. 칠레가 8위, 웨일스가 9위, 잉글랜드가 10위를 기록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