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유망주 최다빈이 2015~2016시즌 피겨주니어그랑프리 2차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최다빈을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에서 111.08점을 획득했다. 쇼트에서 57.21점을 기록한 최다빈은 합계 168.29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다빈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주니어그랑프리 4차 대회에 출전한다.
최유진은 141.33점으로 8위에 올랐다.
남자 싱글에서는 변세종이 프리에 나선다. 변세종은 쇼트에서 50.36점으로 13위를 차지했다.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