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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김정훈 등 전학생들 동아리 개설하고 호객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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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김정훈 등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동경 한국학교 편에 출연한 전학생들이 현지 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동아리를 개설했다.

강남-김정훈-정준하-심형탁 등 동경 한국학교 편 녹화를 위해 일본으로 날아간 네 명의 전학생들은 현지에서 자신의 특기를 살린 동아리를 개설한 뒤 학생들을 찾아다니면서 '호객행위'를 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당시 심형탁은 게임 동아리를, 정준하는 뮤지컬 동아리, 강남은 내기 동아리를 개설하는 등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게 반영돼 눈길을 끌었다. 그중 일본에서 10년 가까이 활동하며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김정훈은 유독 팬미팅을 개최하겠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무려 1만 5천명 규모의 공연장을 팬들로 가득 메웠던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며 기대감 속에 팬 미팅 개최 선언을 한 김정훈. 하지만, 시간이 흐른 탓인지 상황은 예상치 못하게 흘러갔다는 후문이다.

전학생들의 개성 넘치는 동아리 개설, 그리고 김정훈의 팬미팅 개최는 무사히 이뤄질 수 있었을까. 결과는 25일 화요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5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