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소속 십대 소녀 선수들이 KLPGA 투어와 LPGA 투어에서 동반 우승,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 23일 KLPGA 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하민송(19)이 우승한 데 이어, 지난 24일 끝난 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리디아 고(18)가 우승했다.
캘러웨이골프는 소속 선수의 연이은 우승을 기념하여 '무서운 십대 소녀들, 세계 무대를 평정하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4일까지 캘러웨이골프 웹사이트(www.callawaygolfkorea.co.kr)를 통해 진행된다. 웹사이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이벤트 페이지에 응원메시지를 남긴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8월말 출시 예정인 그레이트 빅버사 드라이버(1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9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캘러웨이골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