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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인증 중고차 전시장 광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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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 광주 프리미엄 셀렉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BMW 광주 프리미엄 셀렉션은 전라남도 유일의 실내매장을 갖춘 BMW 인증 중고차 전시장으로, 전용면적 1229㎡에 지상 1층 규모로 이뤄져 있다. 총 46대의 BMW 및 MINI 인증 중고차를 전시할 수 있으며, 100대 이상의 방문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 공간도 갖추고 있다.

광주시 서구 매월1로에 위치해 지역 중고차 거래량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호남권 최대규모의 중고차 단지에 입점함은 물론, 지하철 상무역 및 광주 제2순환도로와도 근접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BMW 프리미엄 셀렉션은 지난해 총 3800대의 판매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는 21% 성장한 460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BMW 프리미엄 셀렉션 전시장은 현재 전국에 11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개를 추가로 열어 총 13개의 전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선진화된 인증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면서 꾸준히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증 중고차 전시장 확장을 통해 고객 접점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 코리아는 지난 2005년부터 신개념 중고차 거래 서비스인 BMW 프리미엄 셀렉션(BPS, BMW Premium Selection)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무사고 5년, 주행거리 10만km 이하의 BMW와 MINI를 360도의 완벽한 기술 점검을 통해 새 차 수준으로 고객에게 판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12개월 무상보증서비스와 긴급출동서비스, 할부금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