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에이프릴(April)'이 24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앨범 '드리밍(Dreaming)'의 전곡을 공개한다.
에이프릴의 타이틀 곡 '꿈사탕'은 꿈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곡으로, 발랄하면서 깨끗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황성제 사단 'ButterFly'팀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아이돌 명가 DSP미디어에서 새롭게 탄생한 걸그룹 에이프릴은 24일 음원 공개와 함께 오후 8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타이틀 곡 '꿈사탕' 무대를 시작으로 청정돌의 탄생을 예고한다.
더욱이 눈에 띄는 건 이제 막 데뷔한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전 세계 생중계 쇼케이스를 기획, '네이버V'를 비롯하여 글로벌 콘텐츠 유통회사 '에잇시안미디어'와 함께 중국의 주요 방송사인 '안휘TV(www.ahtv.cn)', 모바일 온라인 서비스 '스타차이나(www.starschina.com)'에 실시간으로 이번 행사를 중계한다.
에이프릴은 핑클, 카라 이후 3세대 걸 그룹의 계보를 이어갈 눈에 띄는 신인으로 데뷔 전부터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통해 존재감을 알리며 기대감을 증폭시킨 바. 팬 카페 회원수가 급증하는 등 또 한번의 괴물 신인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에이프릴은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꿈사탕', '노크 노크(Knock Knock)', '스릴러(Thriller)' 외에도 아주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음날인 25일 SBS MTV '더 쇼 시즌4'를 통해 공식적인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