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박성웅 "전라노출, 엉덩이 특히 자신있어…아내 신은정 못봐"

by

박성웅 신은정

배우 박성웅이 과거 자신의 전라노출 장면에 대한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박성웅은 22일 KBS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박성웅은 과거 자신의 영화 '살인의뢰' 속 사워신이 명장면으로 선정되자 흐뭇하게 웃었다.

박성웅은 "자신있는 신체 부위가 엉덩이냐"라는 질문에 "내가 좀 조그마하고 업 돼 있다. VOD로 확인하라"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박성웅은 "'살인의뢰'를 찍을 때는 특히 자신 있었다. 3분 장면을 위해 좋아하는 술을 끊고 매일 3시간씩 운동을 했다. 그 장면을 찍는 촬영 전날부터 물을 못 마셨다"라고 설명했다.

박성웅은 "아내 신은정 씨가 좋아하셨겠다"라는 말에 "안타깝게도 아내는 못봤다. 계속 촬영 중이었다"라고 답해 좌중을 웃겼다.

한편 박성웅은 '아내와 결혼할 때 딱 300만원 있었다. 하지만 안 굶길 자신 있었다"라며 "그런데 결혼하고 몇 개월간 일이 없었다. 아내가 날 먹여살렸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