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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좌완 유창식, 친정팀 한화전에 맞춰 1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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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좌완투수 유창식이 1군에 복귀했다.

유창식은 23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친정팀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다시 올라왔다. 지난 6월14일 왼쪽 어깨 회전근 통증 증세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유창식은 통증을 치료한 뒤 투구 밸런스등을 다시 잡고 70일 만에 다시 복귀했다.

이날 돌아온 유창식에 대해 KIA 김기태 감독은 "아직 선발로 쓸 단계는 아니다"라면서 "어제 경기에 던진 에반이 오늘은 스틴슨과 필이 나오기 때문에 등판할 수 없다. 그런 이유로 유창식은 중간에서 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