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두산베어스기 어린이 야구선수권대회가 22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구의야구장에서 열리는 초등부 개막식으로 13일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 대회는 야구 꿈나무 육성과 아마야구 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두산 베어스가 국내 프로야구단 최초로 1986년 시작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리틀부 개막식은 26일 오후 4시 서울 장충동 리틀야구장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가동초 야구부(초등부)와 경기 군포시 리틀야구팀(리틀부)을 포함해 초등부 24개팀, 리틀부 53개팀 등 총 77개팀이 참가해 다음 달 3일까지 기량을 겨룬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