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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스틸러' 이동휘, '뷰티인사이드' 감초 역할 '톡톡' 존재감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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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동휘가 영화 '뷰티인사이드'에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뷰티인사이드'에서 이동휘가 매일 모습이 변하는 우진의 절친한 친구 상백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동휘는 극 중 우진과 함께 가구를 만드는 동업자이자 우진의 비밀을 알고 있는 유일한 친구로서 매일 모습이 바뀐다는 사실을 알고도 유쾌하게 웃음을 터뜨리며 진심으로 이해하고 곁에서 항상 힘을 주는 든든한 존재가 되어준다.

때로는 코믹한 모습으로, 때로는 진지한 모습으로, 때로는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등장할 때마다 극에 활력을 불어넣은 이동휘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관객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기며 확실하게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그동안 이동휘는 영화 '타짜-신의 손', '베테랑', '뷰티인사이드' '도리화가'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충무로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드라마 '조선총잡이',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에 이어 '응답하라 1988'에 연거푸 캐스팅되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