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 방콕 폭탄 테러 희생자에 '자필편지' 위로 "기도하자"
태국 방콕 중심가 관광 명소인 에라완사당 폭탄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제시카는 18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ray for bankok, pray for thailand"(태국, 방콕을 위해 기도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제시카 본인이 자필로 쓴 글이 담겨져 있었다. 자필 편지 속에는 "오늘 밤 방콕을 생각하며…우리가 항상 당신들 뒤에 있다는 것을 알아달라"라는 글로 태국과 희생자들을 응원했다.
한편 태국 방콕 중심가 관광 명소인 에라완사당에서 17일 밤 폭탄이 터져 18일 현재까지 21명이 사망하고, 123명이 부상했다. 이번 공격을 벌였다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