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집값 상승률이 높은 곳은 어디일까? 보통은 강남을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실제로는 강북인 '성동구'다.
최근 3년간의 통계에서도 잘 나타난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2년 7월~2015년 7월) 집값 상승률(재건축 제외)에서 성동구는 1604만원에서 1678만원으로 4.68% 올랐다. 같은 기간 서울 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평균 상승률인 0.45%(1572만→1579만원)의 거의 10배에 달한다.
때문에 올해 강북권에서 최대 물량을 쏟아내는 성동구 분양시장은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 대림산업?현대건설?GS건설 등 1군 건설사들이 공급하는 아파트가 대부분을 차지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올해(기분양 단지 포함) 성동구에서는 7개 단지, 9344가구가 신규 공급된다. 이는 9730가구가 나오는 송파구 다음으로 강북권에서는 가장 많은 물량이다. 송파구의 분양물량 대부분이 가락시영 아파트 재건축(9510가구)인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올해 서울 분양시장에서 가장 많은 아파트가 나온다고 할 수 있다.
작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전세난에 따른 분양 호조는 서울, 강남만의 얘기가 아니다.
올 하반기에도 전국적으로 분양매물이 대거 몰려나올 예정이며, 저금리 대출을 통한 매매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내 집 마련시 부담이 되는 주택대출의 이자 절감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기지_맵(www.mo-map.co.kr) 담당자는 '하반기에도 전세난은 지속되고 아파트 분양은 호조를 띌 전망으로 최근 저금리 기조를 이용한 내집마련, 대출이자 절감을 하려는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수년전 담보대출을 받았던 사람들은 현재 은행별 금리를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이용시 전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주택대출 관련 궁금증 및 금융사별 우대조건 등을 전화 한통으로 무료 상담(1544-7453) 받을 수 있어 내집 마련, 대출이자 절감을 계획중인 바쁜 현대인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