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의 더 리프 짐바란 (The Leaf Jimbaran)이 10월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더 리프 짐바란에 따르면 호텔을 방문하는 시점부터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시점까지 풀 럭셔리 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할 방침이다.
더 리프 짐바란의 새트빅(Sattvic)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은 좋은 음식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 모토와 함께 건강한 아시안 퓨전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긴장을 풀고 편안한 가운데 아름다운 노을과 빛나는 보름달의 전경을 마음껏 즐기고 싶은 고객은 더 실란트로 루프탑 바 & 라운지(The Cilantro Rooftop Bar and Lounge)를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실란트로에선 가벼운 음료와 건강한 타파스와 함께 프리미엄 음료와 시그니쳐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투숙객은 각자의 빌라에서도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의 식사를 제공받는다. 퍼스널 셰프가 빌라 내 수영장에서 로맨틱 디너를 준비해주고 새트빅 또는 실란트로 역시 다양한 인-빌라 메뉴를 제공한다.
더 리프 짐바란은 커플뿐만 아니라 가족 친화적인 휴양지이다. 비펀키즈클럽(Bee Fun Kids Club)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더욱 다양한 재미를 찾아준다. 연 만들기, 향초 만들기와 같은 교육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테마에 맞춰 유아들을 위한 간단한 미술 게임과 팀워크 게임, 실내 놀이터를 제공한다.
한편 더 리프 짐바란은 응우라 라이 국제 공항에서 짐바란 방향으로 12km떨어져 있으며 발랑안 해변, 빠당 빠당 해변, 짐바란 베이와 울루와뚜 템플을 비롯한 짐바란과 울루와뚜의 유명 관광지들과 접근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