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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PO]판 할 "작년 벵거처럼 부담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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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이 아스널의 벵거 감독의 마음을 똑같이 느꼈다. 판 할 감독은 19일 클럽 브뤼헤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앞두고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우리의 목표는 UCL 본선에 나가는 것이다. 때문에 상당히 큰 부담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도 같은 말을 했다"며 "이런 부담감은 상당히 어렵다"고 말했다.

브뤼헤에 대해서는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그는 "브뤼헤는 수비력이 상당히 좋다"면서 "여기에 공격도 할 줄 한다. 상당히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부담감이 왜 상당한지 알 수 있다"고 토로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