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준형
90년대 레전드 스타들의 음반판매량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백만장자 편으로 꾸며져 가수 김건모, DJ DOC 이하늘, 쿨 이재훈, 클론 구준엽, god 박준형까지 90년대를 평정한 밀리언셀러들의 총출동해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는 좌충우돌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90년대 레전드들이 한자리에 모인 진풍경에 스타들의 음반판매량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파랑팀인 김건모는 3집이 280만장 팔리며 레전드 중 레전드를 기록했고 DJ DOC는 3집이 195만장을 김종국이 속한 터보 3집은 140만장 팔렸다.
빨강팀인 구준엽의 클론 1집은 112만장이, 이재훈의 쿨은 3집을 107만장, 박준형의 god는 3집을 185만장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런닝맨'에 출연한 90년대 톱가수들은 능청스러운 토크와 유쾌한 레이스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다음주 한 차례 더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