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가 잉골슈타트와의 개막전에서 패했다. 구자철은 교체투입됐고, 박주호는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마인츠는 15일(한국시각) 독일 마인츠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잉골슈타트와의 2015~201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0대1로 패했다. 구자철은 후반 29분 하이로 대신 투입됐지만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박주호는 교체명단에 포함됐지만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마인츠는 후반 21분 힌터제어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홈 개막전에서 눈물을 흘려야 했다. 전반적인 기록에서 마인츠가 우위에 있었지만 결정력이 아쉬웠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