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못 불꽃축제 무대에 서는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대구행 인증 사진을 찍었다.
이찬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TX 타고 대구 가는 중. 이따 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찬혁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이날 대구 수성못 일원에서 '광복 70주년 대구 신바람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오후 2시부터 창조경제 플레이그라운드, 하나된 우리, 신나는 대한민국, 대한민국 만세 등 4부로 나눠 8시간 진행한다.
'창조경제 플레이그라운드'는 태극기 그래피티, 페이스 페인팅, 만세삼창 데시벨, 아이스 쿨존 등으로 3시간 운영한다.
오후 5시부터는 예술인이 참여하는 '하나된 우리'가 펼쳐지고, 7시 '신나는 대한민국'에서 창조경제 미래를 만나는 창업캠프(C-CAMP) 발대식과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황수경 아나운서 사회로 윙크, 세시봉, 악동뮤지션, 애프터스쿨 유닛, 오렌지 캬라멜, 김태우, 조수미가 공연한다.
9시 20분부터 시작하는 '대한민국 만세'에서는 레이저와 불꽃이 어우러진 DJ쇼에 이어 광복 70년 의미를 담은 영상과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20분간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대미를 장식한다.
또 수기 태극기 7천개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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