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1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맞아 'SK와이번스 카카오톡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SK는 지난 6월 16일 380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국민 메신저 앱 '카카오톡'에 구단 공식 채널을 개설해 다양한 스토리 기사와 동영상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SK와이번스 카카오톡'을 더 많은 팬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오프라인 이벤트의 일환으로 준비한 'SK와이번스 카카오톡 데이'행사는 오후 4시부터 1루 매표소 앞 행사부스에서 카카오톡 앱으로 SK와이번스를 검색, 'SK와이번스 카카오톡'을 친구추가한 관람객(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프렌즈 부채를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기존에 친구추가를 한 팬들에게도 현장에서 카카오프렌즈 부채를 받을 수 있는 쿠폰이 발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행사부스 옆에 마련된 포토월에서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온라인 이벤트는 8월 22일(토)부터 28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SK와이번스 카카오톡'을 친구추가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일반석 입장권, 유니폼 등을 증정한다.
한편, 이날 시구는 중학교 야구선수 출신의 보이그룹 히스토리의 리더 송경일(28세) 씨가 담당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