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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내가 알던 그녀 맞나? 거울 속 확 달라진 미모 '예뻐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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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홍수아

배우 홍수아가 '택시'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근황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홍수아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영화 '원령' 8월 12일 개봉합니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붉은 드레스를 입고 거울을 바라보고 있는 홍수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홍수아의 길고 검은 생머리는 군살 없는 몸매와 흰 피부를 돋보이게 했다.

홍수아가 출연하는 영화 '원령'은 불길한 기운이 느껴지는 휴게소에 모인 일곱 남녀가 겪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죽음을 다룬 공포 영화다.

한편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실검녀 특집'으로 홍수아와 서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실시간 검색어에 자주 오르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홍수아는 "몰라보게 예뻐져서?"라고 답했다.

MC 이영자는 "건물로 따지면 다 부수고 다시 세운 것처럼 완전히 대공사했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홍수아는 "눈을 집었다. 안검하수의 문제도 있었다"며 "또 한 가지는 중국에서 활동하는데 제가 맡았던 배역들이 신비스럽고 청순하고 첫사랑이 아련한 이미지들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홍수아는 "메이크업을 할 때 쌍꺼풀이 없다보니까 아이라인을 두껍게 그리게 됐다. 중국 제작사 측에서도 수술을 권유했다"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