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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에프엑스 탈퇴, 근황 포착 '긴 생머리-흰 원피스' 물오른 청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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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에프엑스 탈퇴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그룹에서 탈퇴하고 배우의 길을 걷는다고 밝힌 가운데, 설리의 근황사진이 눈길을 모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화이트 원피스 입은 설리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의자에 걸터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설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설리는 갸름한 얼굴과 군살 없는 몸매, 뽀얀 피부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7일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스케줄을 최소화하며 휴식중인 설리와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f(x)를 탈퇴하고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프엑스는 빅토리아, 루나, 엠버, 크리스탈 등 4명 멤버로 그룹 활동을 이어간다.

에프엑스가 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독특한 음악 색깔과 차별화된 매력으로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음은 물론, 멤버들 역시 개별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실력과 개성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SM은 에프엑스의 향후 활동은 물론 멤버들의 개별 활동, 설리의 활동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