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아이유 하지원이 걸치는 것마다 화제다.
스타 패션 아이템을 찾아주는 어플리케이션 셀럽스픽에 따르면 지난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유저들에게 인기 많았던 아이템은 티파니 아이유 하지원이 착용한 패션 아이템들이다. '채널소시'에서 티파니가 입었던 부엉이 원피스가 유저들로부터 최고의 호감을 끌어냈으며, 뒤를 이어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아이유가 입은 핑크 티셔츠, 하지원이 SBS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입고 등장한 페이크 리본 자수 블라우스가 인기를 끌었다.
뒤를 이어 '위대한 조강지처'의 황우슬혜가 입은 데님 원피스,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박보영이 입었던 데님 원피스, SNS에 올라온 포미닛 소현이 신은 오픈토 샌들이 선정됐다.
셀럽스픽의 관계자는 "소녀시대 티파니와 아이유, 하지원의 패션이 유저들에게 관심이 높다. 아무래도 친근한 이미지와 함께 도전해볼 만한 룩을 주로 선택하는 것이 이들의 아이템이 인기를 끄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셀럽스픽(CELEB'S PICK)은 TV 드라마나 예능, 인터넷 기사와 화보 속 스타들을 보면 일어나는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패션 정보 어플리케이션이다. 출시 13일 만에 안드로이드 뉴스 및 잡지 부문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