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홍수아가 영화 촬영장에서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5일 홍수아의 소속사 웰메이드쇼21 측은 홍수아가 영화 '포졸' 촬영을 위해 수려한 여전사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강렬한 가죽 의상에도 청순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포졸'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액션사극영화. 극 중 홍수아는 무관의 운명을 타고난 여인으로, 역모에 가담하는 단 한 명의 홍일점 '윤서영' 역을 맡았다.
남심을 흔드는 미모의 기생부터 과감한 무술을 선보이는 여전사까지 정 반대의 넘나들며 두 가지 매력을 발산할 예정으로 기대가 높다.
한편, 홍수아가 주연을 맡은 중국 공포영화 '원령'이 오는 12월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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