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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송호범 아내 백승혜 "26살때 혼전임신, 아이 안 낳으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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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백승혜 송호범

'택시' 백승혜가 첫째를 출산하지 않으려고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여복종결자 특집'으로 꾸며져 송호범 백승혜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송호범은 "연애 최고의 위기때 아내가 와서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임신이라고 하더라"며 "그 얘기를 듣는데 머리 속이 하얘지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만났는데 아무리 설득을 해도 아이를 안낳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니 마음대로 하라면서 엉엉 울면서 집에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백승혜는 "마음의 결정을 내리고 이틀 정도 지났는데 시어머니가 전화가 오셨다. 만나서 얘기를 다 했더니 어머님이 오빠가 새벽에 들어와서 울었던 얘기를 다 해주시더라"며 "어머니가 날 설득을 시키셨다"고 털어놔 시선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백승혜는 "출산이 힘들지 않았냐"는 물음에 "첫 아이를 1시간 30분만에 낳았다. 진통주사 맞을 틈도 없었다"며 "둘째는 1시간, 셋째는 40분이 걸렸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송호범 백승혜 부부는 아빠를 쏙 닮은 삼남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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