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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 돈가스 고기 고르는 팁 "일식은 안심, 한식은 등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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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돈가스마다 고기도 다르다"라는 팁을 소개했다.

4일 케이블방송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은 7080 세대 향수를 자극하는 옛날식 돈가스 요리법이 방송됐다.

이날 백종원은 제자들에게 "돈가스에 돼지고기 중 어느 부위가 좋겠나"라고 운을 뗐다. 제자들이 '안심'을 언급하자 백종원은 "일본식 돈가스는 안심, 한국식 돈가스는 등심"이라며 "등심은 모양이 일정해 (한국식)돈가스를 많이 한다"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돈가스에 칼집을 넣는 이유에 대해 "고기가 벌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양념이 잘 배인다"라고 덧붙였다.

또 백종원은 "밑간을 하기 전에 고기를 두드려서는 안 된다. 간이 잘 안 배기 때문"이라며 "소금과 후추 아무 거나 먼저 넣어도 된다. 망치가 없으면 소주병으로 두드리면 된다. 깨지지 않게 살살하라"라는 비법도 전수했다.

이날 '집밥 백선생'에는 손호준에 이어 B1A4 바로가 합류해 3주간의 특별 수업을 받게 됐다.

'집밥백선생'은 요리 초보인 김구라 윤상 박정철 B1A4 바로가 백종원의 지도 아래 요리인간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