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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티아라 은정, 과거 눈물 펑펑 "왕따? 공개할 순 없지만 진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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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티아라

걸그룹 티아라가 완전체로 컴백한 가운데 은정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티아라 은정은 Mnet '4가지쇼'에 출연해 멤버 화영이 탈퇴했던 팀내 불화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은정은 "많은 것들은 진실이 아니다. 확실히 공개할 수 없는 이유가 있는데 거기까지 말은 못하고 욕 먹는 사람으로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네티즌들이 영상 편집을 한 걸 보면 말이 안 나온다. 카메라가 있는 앞에서 어떻게 그렇게 하겠냐"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특히 은정은 눈물을 흘리며 "너무 억울한데 더 이야기 안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10년쯤 후에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으면 사람들이 좋아해주시지 않을까"라고 말해 시선이 쏠렸다.

한편 티아라는 3일 서울 압구정동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완전 미쳤네'를 공개했다.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쇼케이스를 연 티아라는 이날 팬 150명을 함께 초청해 오랜 만의 국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걸그룹 대전에 임하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티아라는 "원더걸스 선배들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데뷔 전부터 팬이었는데 같은 무대에 서게 된다는게 너무 영광이다"며 "그동안에는 바쁜 스케줄 안에서 앨범을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시간이 좀 있어 재미있게 준비했다. 특히 멤버들끼리 단결력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완전 미쳤네'는 히트 작곡가 용감한 형제의 작품. 데뷔 이후 처음으로 용감한 형제와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처음 이 곡을 들었을때부터 마음에 들었다. 용감한 형제의 색에 티아라 특유의 멜로디를 잘 가미해 줘서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며 "이 곡의 주인이 우리가 맞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무대를 본 팬들이 우리가 즐기면서 노래하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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