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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라스틱 '안티엠볼리즘 스타킹', 한국인 체형에 맞게 유럽에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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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제약 기업 라보라토리 신파의 의료기기 브랜드 파마라스틱은 한국인 체형[1]에 맞게 유럽에서 디자인한 압박스타킹인 '파마라스틱 안티엠볼리즘(FARMALASTIC Stocking Anti-embolism)'을 8월, 한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마라스틱 안티엠볼리즘'은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발생하는 위험을 예방 및 보호하기 위해 제작된 치료보조 목적의 의료용 압박스타킹이다. 다리 윗부분으로 갈수록 압박이 약해지는 점진감압방식으로 설계돼 혈액이 괴는 것을 방지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특히, 수술 후 정상적인 활동을 못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혈액이 괴어 생기는 문제점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해준다.

또 다양한 사이즈로 한국인의 체형에 맞게 디자인돼 정확한 압력을 제공해주며, 유럽의 압박스타킹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 믿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신축성이 뛰어난 고품질의 엘라스틴 소재가 사용되어 착용감이 우수하며, 발바닥 오픈 형태로 혈액 순환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라보라토리 신파의 오종원 파마라스틱 BM은 "새롭게 한국에 선보인 '파마라스틱 안티엠볼리즘'은 2014년부터 한국인 체형을 연구하고 여러 번의 수정 과정을 거쳐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제품으로, 99% 이상의 한국인 체형에 맞게 제작됐다"며, "기존 제품과 다른 점진감압방식을 적용해 탁월한 혈액 순환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파마라스틱 안티엠볼리즘'은 전국 유명 병원에서 처방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파마라스틱은 스페인 선도 제약 기업 라보라토리 신파의 전문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정형외과용품 전문 브랜드이다. 파마라스틱 제품은 관절 및 골격계 부상으로 인한 불편함의 완화 및 예방을 위해 신체 부위별 맞춤형 압박 밴드(무릎, 팔꿈치, 손목과 발목), 허리 지지대 등 다양한 종류의 전문 의료기기용품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전 제품은 유럽의 CE마크를 획득한 안전성이 보증된 제품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