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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예뻤나?' 조민기 딸 풀메이크업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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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이렇게 예뻤나" 조민기 딸 윤경 "엄마의 첫 화장"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부해') 출연중인 배우 조민기 딸 윤경 양이 화사하게 변한 자신의 얼굴을 공개했다.

조윤경 양은 31일 SNS에 "처음으로 어무니한테 화장받았다"며 "사랑해요 추추"라고 쓴 뒤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경 양은 몰라보게 예뻐진 모습. 윤경 양의 모친이자 조민기 부인 김선진 씨는 성균관대학교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출신으로 끌로에 뷰티샵 CEO, 라끌로에 CEO이면서 동시에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 교수와 건국대학교 뷰티코디네이터 교수 등을 역임했다.

메이크업 전문가의 솜씨를 발휘한 것. 이날 윤경 양과 조민기 김선진 부부는 서울의 한 교회에서 진행한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결혼식에 초대되어 외출했다.

한편 미국의 일리노이 대학교 어바나 샴페인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줄여서 UIUC)에 재학중인 조윤경 양은 '아부해'에서 아빠 조민기와 투닥거리는 털털한 공대생 딸로 등장해 '먹방요정'의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