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세기의 커플' 배용준-박수진의 결혼식 피로연 현장이 포착됐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배용준-박수진의 결혼식 피로연 당시 촬영한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배용준과 박수진은 결혼식을 마친 후 열린 피로연에서 꼭 끌어안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아름다운 야외 결혼식장에 단둘이 선 배용준과 박수진은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진한 포옹과 스킨십을 나누며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2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쉐라톤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 결혼식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 등 총 200여 명 정도만 참석한 가운데 극비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남해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 리조트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배용준의 성북동 자택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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