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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인 더 트랩' 박해진 측 "김고은과 연기 호흡, 기대되고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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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해진 측이 김고은과의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해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관계자는 28일 스포츠조선과의 통화에서 "김고은 캐스팅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함께 연기하게 돼 기대되고 긴장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고은은 홍설 역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연기력을 갖춘 20대 여배우"라며 "각자 맡은 유정과 홍설이라는 캐릭터가 다른 듯하면서도 비슷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연기하는 데 있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이 짜고 있는 작품의 큰 그림을 믿고 간다. 열심히 촬영하겠다. 많은 관심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자주인공 유정 역에 박해진, 여자주인공 홍설 역에 김고은 캐스팅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조만간 나머지 배우 캐스팅을 모두 마무리짓고 9월 초에 첫 촬영을 시작한다. 오는 10월 중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