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 하고 있는 3D 액션RPG '대난투RPG 가디언헌터'가 23일 구글플레이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권역의 매출순위에서 상위권에 진입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북미 및 유럽 이용자의 유입까지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새로운 글로벌 성공 RPG로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대난투RPG 가디언헌터'는 화려한 액션과 타격감, 오락실에서 즐기던 짜릿한 손맛 등 액션RPG 이용자들이 추구하는 게임성을 두루 갖춘 게임이다. 지난해 5월 일본에 선 출시해 애플 앱스토어 무료앱 1위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으로 서비스된 바 있으며, 이번 해에는 '글로벌원빌드'로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국가에 새롭게 출시됐다. 이달 초 전세계 모든 국가에 출시를 완료, 이와 함께 전세계 이용자 수 및 매출이 눈에 띄게 급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태국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게임매출 11위, 무료게임 8위를 차지했고,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은 물론 영어권 국가인 뉴질랜드, 캐나다에서도 액션게임 부문 매출순위에서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미국, 유럽 등 서양권에서의 이용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 미국을 포함한 북미지역 이용자 비중이 전체 DAU(일일이용자수)의 10%를 차지하고,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이용자 수는 지난주 대비 600%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전세계 이용자와의 소통을 위해 국가별로 커뮤니티를 운영,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 이용자는 페이스북 팬페이지(www.facebook.com/GuardianHunterKR)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대난투RPG 가디언헌터'에선 전세계 모든 국가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쿠폰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게임 내 입력 칸에 쿠폰번호 [CDD3A7C9BBFC4366]를 입력하면 1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