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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나현, 무결점 과거 사진 화제. 순정만화 같은 미모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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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두 번째 미니앨범 'CUSHION(쿠션)'을 발표한 걸그룹 소나무 멤버 나현의 무결점 과거사진이 화제다. 걸그룹 '소나무'로써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와 다름없는 또렷한 이목구비로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이미지 속 나현은 긴 생머리에 리본 헤어밴드를 매치하는가 하면, 입가에는 사랑스러운 미소로 마치 순정만화 속에서나 나올법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맑고 커다란 눈망울에 날렵한 브이라인은 나현이 명불허전 소나무의 '극강 비주얼' 다운 '자연미인'임을 입증하기 충분해 보인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화제가 되고 있는 증명사진은 나현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으로 전해졌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기과 졸업 후 현재 건국대학교 영화학과에 재학 중인 나현은 입학 당시 신입생들을 대표해 당당하게 신입생 선언문을 낭독하며 새로운 '엄친딸'로 주목 받은 바 있다.

또한, 팀 내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나현은 요가와 한국무용이 특기로 데뷔 전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 4화 '메모리즈' 편에 출연해 연기와 운동에도 일가견이 있는 '팔방미인'으로 알려졌다.

나현이 속한 신인 걸그룹 소나무는 최근 신곡 '쿠션'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파워풀 칼군무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기존 걸그룹들과 차별화를 두고 있는 소나무의 '쿠션' 무대는 금일(2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24일 KBS '뮤직뱅크', 25일 MBC '쇼! 음악중심'과 26일 SBS '인기가요'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