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봉이통닭(대표 최종성)이 23일 가맹점을 위한 현금 적립 지원 정책인 '해피적립 시스템'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피적립 시스템은 또봉이통닭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가맹 기간 동안 판매한 닭의 개수에 현금을 적립 시킨 후, 가맹 기간이 끝나면 해당 적립금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다. 닭 한 마리 당 50원의 적립금이 제공된다. 1일 50마리 닭이 판매됐다면 하루 닭 판매 적립금은 2500원(50마리X50원)이 되는 식으로
한 달이면 7만5000원의 적립금이 쌓이게 되고 3년이면 270만 원의 적립금을 현금으로 받는 게 가능하다.
해피적립 시스템은 또봉이 가맹점을 위한 제도로 매출 향상을 독려하고 성실히 근무한 가맹점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시행됐다. 매출이 많을수록 더 많은 금액이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가맹점들에게 호응도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성 또봉이통닭 대표는 "회사의 성장을 위해 가맹점주들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제도를 통해 동반성장을 이뤄나가고자 시행하게 됐다"며 "해피적립 시스템 제도를 시작으로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또봉이통닭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