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홍수아가 액션 사극으로 관객과 만난다.
20일 영화 제작사 PICSSO와 투에이치이앤엠에 따르면 홍수아가 영화 '포졸'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포졸'은 조선 최고의 검객과 역모를 꿈꾸는 자의 대결을 다룬 액션사극. 하룻밤 사이에 모든 것을 바꾸려는 자와 필사적으로 막으려하는 자의 한판 승부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7일 크랭크인 한다. '라이어 게임' '무사 백동수' '야차' 등 10여 편의 드라마 연출로 잔뼈가 굵은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홍수아를 비롯해 정해인, 조재윤, 이원종, 손병호, 박철민 등이 출연한다.
한편, 2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활동에 몰두한 홍수아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한류 스타로 급부상했다. 지난 2014년에 출연한 중국 공포 영화 '원령'이 현지에서 판매율과 예매율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영화 '멜리스'의 개봉을 앞두고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초청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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