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의 중화권 팬들이 그의 생일을 맞이해 특별한 생일 이벤트를 펼쳐 화제다.
지난 5일이 생일이었던 지창욱을 위해 중국 팬연합이 북경내 세무천계(The Place) 전광판에 영상편지를 띄운 것.
북경의 3대 야경으로 꼽히는 세무천계는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총 100m의 길이에 달하는 대형전광판이 천장에 설치되어 있어 손꼽히는 관광지라고. 영상 속에는 지창욱의 팬들이 각양각색의 메시지로 그를 향한 축하와 사랑을 드러내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수많은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의 발목을 사로잡은 이 영상은 웨이보 등지를 통해 확산되며 감동을 배가시키고 있다는 후문.
또한 이들은 지창욱의 생일 축하 메시지를 새긴 랩핑 버스를 준비, 국내에서 순환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케 하고 있다. 이처럼 해외 팬들은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그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고 전해져 더욱 훈훈함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오는 25일(토) 팬들과 함께하는 생일 이벤트 역시 티켓오픈 1분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한류를 이끄는 지창욱을 향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어 그의 행보를 더욱 주목하게 만들고 있다.
지창욱의 한 관계자는 "소식을 전해들은 지창욱 역시 크게 감동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며 "뜻깊은 생일 선물에 보답하기 위해 더 좋은 모습 선보이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지창욱은 오는 7월 18일 오후 5시 일본 토요시 PIT 공연장에서 일본 팬미팅을 개최한다. <스포츠조선닷컴>